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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첫 한미 국방 당국간 고위급 회의, 내주 개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오른쪽과 앵카 리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2024년 9월 2324일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오른쪽)과 앵카 리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2024년 9월 23~24일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가 오는 5월 1일(현지시간)과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6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 회의를 개최한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 국방부 존 노 인태안보차관보 대행과 앤드류 윈터니츠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한 가운데, 양국의 국방과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2기)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한미 국방 당국간 고위급 회의로서, 지난해 제56차 SCM에서 합의한 한미 ‘국방협의체 프레임워크’에 따라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방협의체 프레임워크는 한미간 국방협의체를 △정책 △획득과 지속지원 △과학기술의 3가지 기능으로 분류해, 협의체들을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 공조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지역안보협력 강화 등 정책 분야와, △조선과 MRO 등 방위산업 △국방과학기술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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