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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방화·미아동 흉기난동…경찰,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김영봉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징검다리 연휴와 6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 방화 사건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도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는 오는 27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갖고 치안여건을 분석해 지역에 맞는 자체 계획을 마련한다. 범죄예방진단팀과 기동순찰대·지역경찰을 활용해 취약장소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음식점 주변 음주운전,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사찰, 인파밀집 축제·행사장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지자체와 협의해 과거 침수·땅꺼짐 등 재난이 발생한 장소 위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여름철 자연 재난도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관련 기능이 총력 대응해 안정적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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