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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산불 6시간 만에 진화...산불영향구역 46.8ha

14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산불이 나 뿌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산불이 나 뿌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 청도에서 산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0분에 진화됐다.
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7대와 차량 30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영향구역은 46.8ha, 화선 길이는 4.5km까지 불이 번지기도 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운문면 신원리와 방음리 일대에 사는 일부 주민들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산불과 관련 "산림청, 소방청과 경상북도, 청도군 등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련 부서와 군에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무엇보다 주민 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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