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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7시간 40분… ‘눈 폭탄’에 귀성·귀경길 거북이걸음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29 12:46:31
설날인 29일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귀성길·귀경길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설 전날인 지난 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5㎞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전날(493만 대)보다 146만대 늘어난 639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2~3시 절정에 이른 후 오후 11시와 다음 날 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최대 수준을 보이다가 다음 날 오전 1~2시 해소될 전망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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