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화재로 연기 유입돼 무정차 통과
![외부 화재로 신당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약 30분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뉴시스](//cdn.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29/20253001738112888.jpg) | 외부 화재로 신당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약 30분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뉴시스 |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외부 화재로 신당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약 30분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외부 화재로 인한 2호선 신당역 내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는 9시 22분 종료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께 신당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오전 8시 49분께 연기가 유입돼 지하철 2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무정차 당시 재난 문자를 통해 "신당역 외부 화재로 연기가 유입되어 내·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며 "고객께서는 인근 역을 이용해달라"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manyzero@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