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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전국 흐리고 눈…충남·전라권 '대설 특보'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5-01-29 09:21:42
설 전날인 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전날인 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명절 당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충남·전라권에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 지역, 그 밖의 경상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겠다.
특히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설 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아침까지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5.4도, 수원 -6.3도, 춘천 -6.2도, 강릉 -4.0도, 청주 -4.1도, 대전 -3.0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제주 3.1도, 대구 -1.0도, 부산 -0.4도, 울산 -0.5도, 창원 -0.4도 등으로 기록됐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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