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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독감 유행에 여기저기 ‘콜록콜록’… 설 연휴 개인 방역 어떻게?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27 23:00:00
역대급 겨울철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서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보건 당국은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지자체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 운영 상황과 감염병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하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27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은 밀폐된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다수가 모이는 실내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게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염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의 방문자,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과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과 생후 6개월 이상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면역 저하자가 대상이다.

설 연휴 기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확인이나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감염병 전화상담실(1339)로 즉시 신고해달라”며 “일상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서둘러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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