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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연 약국?병원 찾으려면… “119로 전화하세요” [오늘의 행정 이슈]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27 19:13:02
설 연휴 동안 119구급상황요원 588명 비상근무
응급 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 24시간 안내
지난해 설 연휴 4일간 119 상담 총 3만5453건


설 연휴 기간 문 연 약국, 병원을 찾으려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소방청은 24일 설 명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4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3만5453건이었다.
설 연휴 하루 평균 8863건으로 지난해 일 평균(4077건) 대비 약 46% 많다.
특히 연휴 둘째 날이었던 설 당일(2024년 2월10일)에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항목별로는 병원 안내 요청이 가장 많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평소보다 230명 많은 588명의 119구급상황요원(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이 비상 근무한다.
상담 접수대도 40대 증설한 12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의 경우에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http://119.go.kr) 및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명절 기간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화상, 기도막힘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진통제,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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