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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곳곳 대설주의·강풍주의보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7 16:05:06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이틀간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과 강풍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경기도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등과 서울 동남권, 동북권, 서북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도 16개 지역을 비롯해 △서해 5도 △강원도 강릉, 태백 등 △충청남도 태안, 당진, 서산 등 △전라남도 여수, 해남, 영암 등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외) △서울 △인천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하루동안 쌓인 눈의 깊이를 보면 △수도권 인천 2.3㎝, 서울 1.1㎝, 수원 0.5㎝ △강원도 향로봉(고성) 21.7㎝, 안흥(횡성) 15.7㎝, 구령령(홍천) 13.6㎝ △충청권 백운(제천) 12.1㎝, 계룡산 10.8㎝, △전라권 설천봉(무주) 13.5㎝, 장수 101㎝, 뱀사골(남원) 8.3㎝ △경상권 동로(문경) 10.4㎝, 화서(상주) 9.7㎝, 석포(봉화) 8.0㎝ △제주도 어리목 34㎝, 삼각보 33.6㎝, 사제비 30㎝ 등이다.


오늘 오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일시적으로 그치는 곳도 있겠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유입되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은 이날 오후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은 밤부터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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