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황유나, 조정민 상대 ‘뒤집기쇼’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6 17:37:25

황유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 첫 우승을 인도네시아에서 달성했다.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에서 끝난 드림 투어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조정민과 동타(10언더파 206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은 4만5000달러(약 6400만원)다.
이 대회는 드림투어 상금 1억원에 해당한다.
우승하면 1500만원의 상금을 인정받는다.


황유나는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그는 작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상금랭킹 96위에 그쳤고, 지난해 11월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37위를 기록했다.


조정민은 이틀 동안 선두를 달렸지만 황유나의 뒷심에 밀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놓쳤다.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LPGA 투어에서 5승이나 쌓았다.
KLPGA 투어 54홀 최소타(23언더파 193타), 36홀 최소타(17언더파 127타) 기록 보유자다.
2021년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져 2022년부터는 주로 드림 투어에서 뛰고 있다.


지유아이(중국)가 2언더파를 보태 1타 차 3위(9언더파 207타)로 선전했다.
윤화영 4위(8언더파 208타), 김소정은 5위(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쳤다.
홈 코스의 홀리 빅토리아 하림(인도네시아)과 팟차라주타르 콩크라판(태국)은 공동 8위(6언더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드림 투어는 2월 12일부터 사흘간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