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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생이 기본…민생 회복·미래 도약 올인"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6 16:25:47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3대 시정목표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란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는 올해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을 첫 번째 시정목표로 내세웠다.
김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지급하는 1인당 10만의 '민생 회복 생활 안정 지원금'을 시작으로 △파주페이(지역화폐) 발행·인센티브 최대 수준 유지 △청소년의 마을버스 및 파프리카 요금 지원 등 '파주형 청소년 기본교통' △마을버스 공공화 추진 △파주형 공공요양시설 설립 등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기점으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 각종 도시개발과 교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정책들의 추진 속도를 한층 더 가속할 것임을 천명했다.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각종 기업 유치 역량 집중 △스포츠·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최첨단 스포츠융복합 도시개발을 목표로 한 ‘파주돔’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 및 종합병원 유치 △GTX 문화공원 실시설계 및 민간시행 상업·업무시설 인허가 완료 등 GTX 역세권 개발 본격화 △지하철 3호선, 통일로선, KTX문산 연장, GTX-H노선 등 미래철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 사업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본격 추진 △기업박람회 글로벌화 △파주문화재단 본격 운영으로 100만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도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 과제로 제시됐다.


세 번째 시정 목표인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은 파주시가 보유한 수많은 문화·생태 자원을 또 하나의 미래발전 원동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임진강 지방정원과 공릉천 지방생태 정원 조성 추진 △율곡문화벨트 조성사업 △국립율곡정신문화진흥원 설립 추진 △DMZ평화관광 고도화 등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제시한 파주시의 시정 구상과 실천 방안들은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올해도 2000여 파주시 공직자와 함께 민생에 올인(All人)하며 민생회복과 미래발전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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