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뉴 NAIA 인프라 코프(NNIC)는 메트로 마닐라에 운영되고 있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제1터미널 도착구 승강장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당분간 시범운용을 실시하게 되며, 환송차량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가 완화되는 등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요인물(VIP) 환송차량에만 이용을 허용한 정차장을 모든 차량에게 개방한다. 자가용차와 배차 서비스, 택시 등의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차하는 장소에는 14대분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 중 일반용이 10대분(장애인용은 2대분), VIP용과 호텔용이 2대씩. 인접한 장소에 셔틀버스 승차장도 설치된다.
이 밖에 배차 서비스용으로 6대분의 정차공간을 확보했다. 배차기업 그랩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부스도 병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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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마닐라공항 제1터미널, 승강장 확대
[사진=NNIC 페이스북]필리핀의 뉴 NAIA 인프라 코프(NNIC)는 메트로 마닐라에 운영되고 있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제1터미널 도착구 승강장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당분간 시범운용을 실시하게 되며, 환송차량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가 완화되는 등 고객들의 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