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9일 사건 관계자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엔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사드 기지 반대 집회 장소인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천막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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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중앙지검이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사드기지 반대 집회 장소인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천막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
정 전 실장 등이 사드 배치를 늦추려 2급 비밀에 해당하는 사드 미사일 교체 관련 한미 군사작전 내용 등을 시민 단체 측에 유출했다는 의혹이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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