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인니 마라피 화산, 하루 4차례 분화…화산재 2㎞ 높이 치솟아

▼

토트넘

서효림

더본코리아 청약

아스날

파파존스

PSG

발롱도르

일본 총선

김천김밥축제

안병훈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사회뉴스 입니다.

인니 마라피 화산, 하루 4차례 분화…화산재 2㎞ 높이 치솟아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10-28 14:33:27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이 하루 네 차례 분화하는 등 활발해지면서 등산객 등 출입이 제한됐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전날 오전과 오후 총 네 차례에 걸쳐 마라피 화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날 오전 9시56분에는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정상에서 2㎞ 높이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 신화연합뉴스

분화가 계속되면서 마라피 화산 인근 마을은 화산 잔해로 뒤덮였다.
또 분화구로부터 3㎞ 이내에 등산객과 마을 주민 출입이 금지됐다.
PVMBG는 지난 7일부터 마라피 화산에서 계속해서 지진이 감지되는 등 화산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산 경보(1∼4단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인 2단계 경보는 유지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른다.
이번에 폭발한 마라피 화산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분화하면서 등산객 2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