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김민석 국무총리, 의대생 전원 복귀 입장에 "결실 길 찾겠다"


의대협 비대위, 전원 복귀 의사 밝혀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대협 비대위)가 의대 교육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히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대협 비대위)가 의대 교육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히자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 총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대협 비대위)가 의대 교육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히자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서 문제해결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살펴볼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께서는 해법을 계속 숙고해오셨고 총리 등 정부에 주문해 오셨다"며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대협 비대위는 전날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의대 교육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 전원 복귀 의사를 밝혔다.

비대위는 "의대협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며 "지금 의대 교육이 멈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어 국민께 (의대생 전원 복귀를) 약속드린다"고 했다.

kyb@tf.co.kr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