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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원 워크숍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7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결의문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 및 비전 경쟁 △검찰 독재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 △감사원·국정원·경찰 등에 대한 전면적 개혁 △대통령·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국민 개헌 등에 대한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
혁신당은 민주당에는 "내란 정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독립 법정 기구인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 직속 사법제도 개혁추진위원회를 통해 사법 개혁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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