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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경찰 차벽 등으로 경계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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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경찰 차 벽 등으로 경계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내·외부가 경찰 차벽 등으로 경계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6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해 국무위원들을 배제하고 이들의 국무회의 심의 의결권을 침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왔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이나 오는 10일 새벽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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