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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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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체회의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현행 '교과서'로 일단 유지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처리될 전망이었으나 해당 법안이 안건에 오르지 않으면서 처리가 중단됐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교과서를 전면 금지하고 정리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는 점을 교육부에 다시 한번 주지시켜 드린다"며 "다만 오늘 법안이 상정되지 않은 것은 교육부가 마지막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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