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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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이 6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 정상은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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