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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및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안 의원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며 "(5·16 이후) 64년 만에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해 19대부터 22대까지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당선된 5선 중진의원이다.
20대 국회에서 잠시 국토교통위원회에 몸담았던 것을 제외하고 줄곧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민주당 내 대표적인 국방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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