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국정기획위 "야당과도 여야 공통공약 협의할 것"


24일 금감원·26일 한국은행 등 업무보고
국민소통 플랫폼에 총 1877건 정책 제안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야당과도 여야 공통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23일 "야당과도 여야 공통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생 법안을 두고도 야당과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조 대변인은 "임시국회 내에 여당과 야당이, 당과 정부가 협의해서 우선 처리해야 될 민생법안 같은 것들이 있다면 그 또한 업무 협의나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소통 플랫폼에 제안된 정책도 소개했다. 조 대변인은 "지난 주말에 국민연금 수급 대상자 대출 용도 추가를 비롯해 저신용 서민 수급자들의 대출 문제 개선, 1급 지체장애인의 활동지원을 가족들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제안 등이 들어왔다"며 "현재까지 총 1877건의 정책 제안이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국정위는 국민들의 정책 제안을 각 분과별로 분류해 국정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정위는 오는 24일 금융감독원을 시작으로 26일 한국은행, 27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신용보증기금·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업무보고가 중단됐던 검찰청과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보고를 재진행한다.

rocker@tf.co.kr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