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의오늘'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전날 소화한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오늘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첨단 기술과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시대에, 울산이 디지털 혁신의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출범이 첨단 기술 산업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울산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코스피 지수 3000 돌파로 주식이 많이 올랐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책임 있게 경제를 이끌어가야겠다 다짐했다"며 "시장이 너무 어렵다는 말씀을 경청하며,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약속드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담당할 특검팀 특별검사보 6명을 임명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바람대로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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