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접속자는 3만330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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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어제는 첫날보다 무려 두배 가까이 접속했다”며 “갈수록 (국민소통플랫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에 접수된 정책은 △수업 중심 초등학교 교육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느린 학습자 청소년의 자립과 진로를 위한 정책 마련 등이 있었다.
국정기획위는 오는 24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플랫폼에 접수된 정책 제안과 민원을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분류하고, 각 분과에 전달해 국정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민원 일부는 토론 주제로 선정해 공론화 절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소통플랫폼의 공식 명칭 공모는 이날 마감된다.
조 대변인은 “명칭 공모는 오늘 밤까지 접수한다”며 “현재까지 2188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국정기획위는 명칭 공모 마감 후 공식 명칭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가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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