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대통령실 임시 홈피 개설… 10월께 정식 개편

국민소통 플랫폼 운영도 본격화
제안 내용 추천·토론 등 선택 가능


이재명정부 표 온라인 국민소통이 닻을 올렸다.
대통령실은 19일 임시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국정기획운영위원회가 개시한 국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에 이어 ‘국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한 직접 소통 창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의 조속한 복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정부의 국정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홈페이지의 정식 개편은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기초해 유튜브와 뉴미디어를 활용한 소통 강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19일 기존 도메인을 활용해 공개한 임시 홈페이지 화면. 대통령실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계약 범위 내에서 임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국정기획위는 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로 전날부터 국민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 후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금융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후 직접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100자 이내의 제목, 3000자 이내의 제안내용을 입력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제안을 등록할 수 있다.
또 이미 제안된 내용에도 인증 후에 추천·토론해요·비추천 등 세 가지 반응이 가능하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