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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쩍벌 尹 vs 정중한 李"?…정상회담 현장 태도 보니

[사진=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진행 중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회담을 진행,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알렸다.
남아공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비롯해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우크라이나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정상회담과 함께 G7 국가와 초청국들이 참석하는 확대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영국, 독일 등 G7 회원국들과 양자 및 다자 회담도 전망된다.
이에 따라 외교적 교류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아공 대통령 회담 윤석열 vs 이재명 비교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한·남아공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윤 대통령은 이른바 '쩍벌' 다리를 한 채 다소 거만한 표정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중요한 자리에서 자세가 왜 저 모양이야", "서류가 아니라 메뉴 보는 듯", "나라 망신이다", "품격이 없다", "남아공 대통령 표정이 확연히 다르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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