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173만 47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를 포함해 집계를 진행 중이다.
71.5%는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0.4%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은 사전투표 합산 결과 전남이 79.3% 가장 높다.
서울은 71.5%로 전국 투표율과 동일하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된다.
방송 3사 출구 조사는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