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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평등한 대한민국…노무현 정신 새길 것”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관용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양극단으로 갈라진 정치로부터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위기는 결코 다른 말이 아니다"라며 "심화되는 불평등의 원인을 약자에게, 소수자에게 돌리는 혐오 정치가 민주주의는 무용하게, 갈등과 대립은 극심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관용이 없는 사회는 사생결단의 사회가 될 수밖에 없다는 고인의 말을 되짚어 본다"며 "노무현 정신을 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정의당·노동당·녹색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에서 뽑힌 후보다.
권 후보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쌍용차 정리해고 법률대리인단 등 노동 현장에서 활동했다.
대표 공약은 ▲선거제 개편 ▲노조법 2조·3조 개정 ▲시민최저소득 100만원 ▲상위 0.1% 초부유세 신설 등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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