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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재명 50.2% 김문수 35.6% 이준석 8.7% 

지난 16일 전북 익산 경기 수원 충남 천안에서 각각 유세하는 이재명민주당 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지난 16일 전북 익산, 경기 수원, 충남 천안에서 각각 유세하는 이재명민주당 (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50.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로 과반을 넘어섰다.
 
그 다음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로 35.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7%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바로 전 조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김 후보는 4.5%, 이준석 후보는 2.4%씩 올랐다.
가상 양자 대결 시에는 이재명 후보가 54.3%, 김문수 후보는 40.4%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 이재명 51.4% 이준석 30.0%였다.
아울러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를 지지한 비율이 55.6%,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원하는 비율은 39.5%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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