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손경식 등과 8일 상공회의소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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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리스크 위기를 넘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경제5단체장을 만나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사법리스크 위기를 넘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제5단체장을 만나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연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민주당에선 이 후보를 비롯해 이한주 총괄정책본부장, 진성준 정책본부장, 조승래 공보단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김원이 의원,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정태호 의원이 함께한다.
이날 서울고등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대선일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하면서 이 후보는 대선 행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전북 전주에서 열린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이 후보는 "국민이 현실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주권행사가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법원이 헌법 정신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합당한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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