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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자흐스탄”… 역삼 밴스의원, K-리프팅 글로벌 교육 허브로

이번에는 카자흐스탄이다.

세계 각국 미용 의사들이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핵심 기술을 익히기 위해 찾는 ‘리프팅 맛집’이 있다.
바로 김호찬·이영미 역삼 밴스의원 대표원장이 운영하는 역삼 밴스의원이다.

두 사람은 K-메디컬 안티에이징의 세계화에 톡톡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국내 기업들이 열심히 개발한 미용의료기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의사들을 가르쳐왔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멕시코·러시아 등에서도 역삼 밴스의원을 찾는다.

역삼 밴스의원은 최근 초음파와 고주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K-리프팅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의료진들이 병원을 찾아 ‘HIFU+RF 복합치료 핸즈온 세미나’를 들었다.

외모 분위기 등은 국가별 취향을 타는 분야다.
다만 리프팅 분야의 경우 공통적으로 ‘탄탄하고 처지지 않은 피부’를 원한다.
이렇다보니 한국의 의료기기를 활용한 리프팅 테크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HIFU(초음파) 에너지 기반의 ‘슈링크 유니버스’와 RF 고주파 ‘볼뉴머’를 활용한 리프팅 치료를 시연했다.
이들 디바이스 모두 국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클래시스의 기기다.

김호찬·이영미 원장은 ▲복합치료시 시 두가지 에너지 파장이 필요한 이유 ▲주름 유형별 에너지 활용 팁 ▲에너지 조사 시 피해야 할 부위 등을 세심하게 설명했다.
이날 각국 의사들은 두 사람의 시술을 지켜보며 적극 호응했다.
이를 통해 K-리프팅의 트렌드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원장은 이날 두가지 에너지를 병행하는 게 유리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됐다.
그는 “피부 노화는 하나의 문제로 설명되지 않는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얼굴에 드러난다.
특히 중력의 영향을 받으면서 피부엔 특정 방향성, 즉 ‘벡터’가 생기고, 이로 인해 처지는 방향도 제각각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복잡한 노화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선 단일 시술보다 복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하이푸(HIFU)는 아래로 처진 피부를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데 강점을 보인다.
반면, RF 고주파는 옆에서 봤을 때 사선으로 처지는 팔자주름이나 입가 라인을 잡아당기는 데 적합하다.
이 원장은 “서로 다른 기술을 조합하면 단순한 합을 넘는 시너지 효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의 유명 미용 전문의 올가 코스텐코(Dr. Olga Kostenko), 아시야 주마타이(Dr. Assiya Zhumatay), 닥터 갈리나 알론체바(Dr. Galina Alontseva) 등이 참석했다.

세 사람은 “클래시스의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 도입에 앞서 제조사와 장비를 사용하는 한국 의사분들의 전문적인 제품에 대한 정보와 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수많은 병원 중에서도 역삼 밴스를 택한 이유에 대해 “이전부터 장비에 대한 임상적 지식 및 테크닉을 너무 잘 전달해 주셨다”며 “글로벌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고 싶어 역삼 밴스를 찾게 됐다”고 부연했다.

올가 코스텐코 박사는 “카자흐스탄에도 한국과 세계적인 의료기기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피부 미용, 성형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콜라겐 보충(Collagen Delivery) 등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들은 불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를 활용한 페이스 디자인 및 컨투어링 세션에 참석했다.
아시야 주마타이 박사는 “이영미 박사의 볼뉴머 팁 사용에 대한 경험이나 시술 간격 등 개인적 노하우와 임상적 경험을 항상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갈리나 알론체바 박사도 “카자흐스탄에 돌아가 공유해주신 임상적 경험을 환자들 및 병원 진료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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