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아삭한 식감과 단짠의 맛 조화
롯데 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김치를 활용해 K-버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신 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3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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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신제품 버거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
김치 불고기 버거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김치’를 사용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활용했으며 불고기의 달큰한 맛과 볶은 김치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선사해 이색적인 불고기 버거의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고도 신선한 버거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숙 계란프라이를 추가한 에그 김치 불고기 버거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지난 해 성수동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4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이벤트성으로 선보인 김치불고기버거를 맛본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83%의 소비자가 리아 불고기와 김치 토핑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아삭한 식감과 단짠의 맛이 매우 훌륭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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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신제품 버거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
롯데 GRS 관계자는 “김치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만의 노하우로 한국적인 맛을 가장 맛있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K-버거라는 타이틀에 가장 적합한 메뉴다”라며, “그동안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온 롯데리아가 야심차게 출시한 이번 신제품을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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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신제품 버거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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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신제품 버거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
올해 롯데리아는 한국인과 뗄 수 없는 한국 음식인 김치를 더해 K-버거 대표 브랜드로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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