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온 등 유통 계열사를 포함해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도 일주일 늘려 역대 최장기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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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들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몰 미디어 샹들리 앞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 제공 |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 번만 구매해도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고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추가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 유통군은 경기 불황에 소비를 줄이는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 제품을 특가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여름철을 맞아 수박(7∼9㎏ 미만)과 투뿔 한우(100g)를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명품 브랜드와 가전, 문화생활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멤버스 카드결제 기준 구매 금액의 7%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도 롯데멤버스 카드결제 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가전을 특가에 내놨고, 롯데월드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테마파크 입장권은 최대 반값에 제공된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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