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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美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 예정


업계, 양사 협업 확대 가능성 주목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네이버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네이버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네이버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웹툰 경영진이 미국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난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네이버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최 대표가 넷플릭스 측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최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 구독 혜택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월 4900원(네이버 멤버십 비용)만 내면 월 7000원의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를 볼 수 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 후 일 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약 1.5배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양사가 만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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