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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569만명 완료…잔여 예약자 수 346만명


일일 교체자 14만명…예약 대기 346만명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자정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완료 고객이 569만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유심 교체 신청자의 약 62%에 해당한다. /임영무 기자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자정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완료 고객이 569만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유심 교체 신청자의 약 62%에 해당한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에 대응해 유심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569만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자정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완료 고객이 569만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유심 교체 신청자의 약 62%에 해당한다.

이날 일일 유심 교체자는 14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대기 인원은 346만명이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지원하는 유통망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전국 T대리점에서 근무 중인 'T크루'에게 유심 교체, 재설정, e심(eSIM) 업무 처리에 대해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 각 대리점에는 운영자금 명목으로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여금을 지원하고, 원금 및 이자 상환을 3개월 유예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향후에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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