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액은 4% 줄어든 5127억원을 기록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매출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계상되는 할인 판매 프로모션 비용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를 감안하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 경우 지난 2023년 말 시행한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총이익 증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로 인해 증가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가격 조정 후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인상되고 있는 원부자재 가격에 대해 가맹본사가 최대한 부담하고, 행사 비용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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