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뷰티 기프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무료 샘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무료 체험 샘플 증정이 마련됐다.
에스티 로더, 맥, YSL, 조 말론 런던, 딥티크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만여개의 샘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브랜드와 점포를 선택한 후 다운로드한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면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는 16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대표 샘플로는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클렌저(7ml), YSL 올아워 파운데이션(5ml), 딥티크 오 드 뚜왈렛 로파피에(2ml), 연작 자목숙 아이크림(2ml*5매) 등이 준비됐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되며, 참여 브랜드는 상이하다.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디올 립 글로우 리뉴얼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디올 립 글로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 패키지와 향상된 보습력을 갖췄으며, 기존 인기 색상에 더해 신규 색상 17가지가 출시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세계 단독 컬러(#078) 100개가 한정 판매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디올 손거울, 파우치, 휴대전화 스트랩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고객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립 글로우 테마의 셀프 포토존과 전문가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파우더룸이 운영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니셜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2월 말까지는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 구매 시 누적 금액의 7%를 신세계백화점 리워드로 돌려주는 코스메틱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일 점포에서 화장품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적립 신청과 전환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이은영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장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점 상품을 발굴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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