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타행 송금까지 '먹통'으로 고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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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신한은행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일부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뱅크 화면 캡쳐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18일 오후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쏠(SOL)뱅크'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신한은행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일부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았다. 일부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은행 간 자금 이체 등이 이뤄지지 않았고 체크카드 사용 일부가 제한되기도 했다.
오후 4시 55분 현재 신한은행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 쏠뱅크에는 "금일 오후 비대면 거래가 일시적으로 지연됐으나 현재는 모두 정성화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끼친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뱅크 앱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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