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응급 상황 시 의료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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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진행된 에어서울과 한라의료재단의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에서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성수 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17일 제주한라병원에서 한라의료재단과 의료·건강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에어서울 탑승객의 안전 제고와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라의료재단은 에어서울 탑승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 에어서울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및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여행 환경을 마련하고, 웰니스 여행의 대중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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