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실시한 1조 4600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참여 사업자(컨소시엄) 공모 결과 총 4개 사업자가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월부터 첨단 GPU 순차지원을 목표로 GPU 1만장을 확보해 클라우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의 적합성 검토 △발표 평가(필요시 서면평가 사전 진행)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 절차를 거쳐 사업자 최종 선정과 협약 체결 등을 내달 진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최종 선정 사업자는 협약 체결 마무리 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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