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 대구 최초로 단지 내 영화관 도입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구 대구 MBC 부지)을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고품격 커뮤니티 도입으로 차별화에 나서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대구에서는 최초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영화관이 도입된다.
이는 단지의 지하 1층에 마련되며 극장 개봉작이 동시에 개봉되고, 리클라이너 의자가 적용되는 등 프라이빗하게 단지 내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상층에는 하이엔드 아파트의 상징인 입주민 전용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피트니스, GX시설,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 피트니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는 고급감을 더한 공용부 라운지를 비롯해 북카페 형식의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 휴식과 만남의 장으로 꾸며지는 입주민 전용 릴렉스 존, 입주민 전용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프라이빗함을 강화한 커뮤니티도 곳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어나드 범어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손님맞이, 각종 모임,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며 "대부분의 시설이 대구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최고급 시설로 꾸며진다는 점에서 지역 내 자산가 층의 호응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 ~ 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4개동 전용면적 136~244㎡P 60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의 고급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함께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하고, 전 세계 주방가구 시장을 리드하는 이탈리아 주방가구인 '다다(Dada)', 하이엔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아르모(Armo)',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독일 No.1 욕실 브랜드 '그로헤(GROHE)' 등 고급 마감재를 곳곳에 적용(타입별 상이)해 주거품격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어나드 범어는 오는 6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7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는 분양조건도 눈에 띈다.
먼저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을 최소화했다.


또 입주지정기간은 통상적인 2개월에서 4개월을 추가로 유예해 총 6개월의 기간을 지정, 잔금 납부 시의 부담도 줄였다.
여기에 향후 입주 개시일 전까지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


어나드 범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