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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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3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도약한 우수(A등급) 등급을 획득했다. / 동서발전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해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23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도약한 우수(A등급) 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략·리더십 △8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일터 △유연탄 도입단가 절감 발전사 1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확대 등 핵심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재부가 주관해 전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기획, 안전·책임경영, 발전 사업 및 미래성장사업, 조직운영관리, 재무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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