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제5회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2025' 열려
업계 전문가들, AI 어시스턴트 적용·성공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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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제4회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2024' 현장. 300석 규모의 컨퍼런스장이 디지털 마케팅 업계 관계자들로 가득 찼다. /테크42 |
[더팩트ㅣ이병욱 기자]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불 붙은 산업계의 변화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는 AI 어시스턴트와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 수집과 자료 조사, 분석과 광고 소재 제작, 고객 응대와 캠페인 운영 등 사실상 전 업무 영역에 적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등 테크 분야 전문 매체인 '테크42'는 오는 7월 10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제5회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2025(DMI 2025):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AI'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DMI 2025'에서는 실제로 디지털 마케팅 AI 접목 트렌드와 더불어 실제 마케터가 AI와 협업해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 AI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기업 사례 등을 살펴본다. 마케터의 관점에서 AI 활용 방법론을 제시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AI'의 첫 발표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ADA 코리아의 고영혁 대표가 'AI는 마케팅의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디지털마케팅 AI 트렌드&전망'으로 문을 연다.
이어 디자인 영역에 AI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사례를 만들어 내는 미리캔버스의 서민웅 이사가 'AI 디자인 어시스턴트와 마케터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오후에 진행되는 본 트랙의 시작은 국내 대표 통신사 브랜드 마케터이자 마케팅 전문 서적인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를 집필한 서양수 작가가 책과 동일한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책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는 이날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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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I 2025' 연사들. 올해 제5회를 맞이한 '디지털 마케팅 2025(DMI 2025)'는 디지털 마케팅에 AI를 접목하는 방법론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각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테크42 |
본 트랙 두 번째 순서는 생성형 AI 솔루션과 이를 활용하는 전문 마케터·디자이너 양성 및 파견 서비스를 개발한 원더스랩의 한의선 대표가 '한 명의 마케터가 세 개의 AI 동료와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순서는 최근 AI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의 사례가 소개된다. 'AI 도입을 통한 고객 경험 개선'을 주제로 한 발표는 '밀리의서재 AX'를 주도하고 있는 방은혜 AI 서비스본부장이 맡았다.
네 번째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마테크 솔루션 '브이캣(Vcat)'의 개발사 파이온코퍼레이션 백승욱 리드가 나서 '이미지 하나로 시작하는 AI 마케팅 콘텐츠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AI 기술을 적용한 온사이트 마케팅 SaaS 솔루션 '코드앤버터(CODE N BUTTER)' 개발 기업 퍼플아이오에서 양준균 퍼플아이오 비즈니스 석세스파트 리더가 나서 'AI 시대에 마케터가 살아남는 방법'에 관해 발표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마케터의 데스크'라는 제목의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AI와 함께 일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 패널토의에서는 카카오HRD, 코오롱FnC, 한화푸드테크에서 마케팅, 사업개발 등을 담당하는 현업인들이 직접 나와 각 기업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업무에 AI 적용 방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AI'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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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10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DMI 2025'는 디지털 마케팅 AI 접목 트렌드와 더불어 실제 마케터가 AI와 협업해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 AI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기업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테크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