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안마의자도 취향에 따라 커스텀 가능한 시대가 왔다.
세라젬이 사이드 커버 교체 서비스 ‘파우제 피팅 서비스’ 운영을 16일부터 시작했다.
피우제 피팅 서비스는 소비자가 안마의자 외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유상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파우제 M8 Fit’에 적용된다.
스타일 선택지는 총 12개다.
포근한 감성의 부클레 소재는 샌드 베이지, 스톤 그레이를, 세련된 짜임이 특징인 블렌디드 우브 소재는 올리브 그린, 스토로베리 핑크를 제공한다.
공간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기에 제격인 스타일도 마련했다.
플레인 우븐 소재는 토파즈 옐로우부터 에메랄드 그린, 시에나 오렌지, 루비 색상까지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또한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인 스무디 베이지와 더불어 격자무늬 질감이 돋보이는 트위드 우븐 소재의 코코 화이트도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세라젬 공식몰을 통해 디자인 선택 및 결제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춰 안마의자의 스타일을 바꾸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경험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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