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전국 대학(원)생 대상으로 '사모펀드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행사다.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펀드 운용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자로는 그로쓰힐자산운용 김태홍 대표, 씨스퀘어자산운용 최종혁 대표, 레인메이커자산운용 정용우 대표가 참석한다.
강연자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자산운용사 창업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 주요 운용전략과 최근 시장동향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중 신청자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기회도 제공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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