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감성 드라이빙·희귀차 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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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는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브랜드 최초 오프라인 쇼룸 '헤이딜러 오프라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헤이딜러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는 자동차 체험 기회를 넓히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브랜드 최초 오프라인 쇼룸 '헤이딜러 오프라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쇼룸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약 120평 규모로 조성된 쇼룸은 △무료 차량 진단 서비스 '제로존' △주행 감성 시뮬레이터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 △희귀차량 실물 관람이 가능한 '전시존' 등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로존은 아울렛 WEST(서쪽) 주차타워 앞이라는 입지를 활용, 고객이 차량을 맡긴 뒤 쇼핑 중 전문 평가사의 무료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은 헤이딜러 앱에 등록된 110만개 이상의 차량 후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주행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존에서는 1980년식 포르쉐 911SC 타르가, 국내 미출시 모델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 희귀 차량이 공개돼 다양한 중고차 선택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헤이딜러는 쇼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현장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테슬라 사이버트럭 1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헤이딜러 앱으로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 혁신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쇼룸을 마련했다"며 "도심을 떠나 아울렛으로 드라이빙 나온 고객들이 헤이딜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ang@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