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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선호도가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 직개편, 사업성을 고려한 다양한 판매 정책 도입과 같은 사안에 대해 구체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타이어뱅크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을 위해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 개편, 사업성 극대화 등의 전략을 실행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에어프레미아 성장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타이어뱅크 그룹의 자회사인 AP홀딩스는 지난달 2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