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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신용등급 AA- 획득…"재무 안정성 입증"

IT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링네트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8억원과 9억6043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링네트 관계자는 "매출 인식 기준이 '진행률'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방식으로 변경됐다"며 "매출과 매출이익이 이연된데 따른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인프라 업종 특성상 대형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간 실적은 예년과 유사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링네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와 수익성을 기반으로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전략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기업 신용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으로 상향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코스닥 상장 IT인프라 중견기업에서 최초로 대기업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링네트는 높은 자기자본이익율(ROE), 누적이익과 현금 유동성,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수익성과 4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신용도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AA- 신용등급 획득은 링네트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 및 대기업 대상 입찰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
전반적인 사업수행 역량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금조달 비용 절감을 통한 금융비용 효율화, 신규 거래처 확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도 예상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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