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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교 교과서 읽어주는 ‘AI 내 귀에 교과서’ 서비스 확대

중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교과서다.
교과서는 교육과정의 기준이자 모든 수업과 시험의 핵심이 되는 만큼, 학생들이 개념을 이해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중학생이 학원, 과제, 시험 준비 등으로 하루 일과를 바쁘게 보내면서 교과서를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티중학은 네이버의 음성 합성 기술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을 활용한 AI 오디오북 서비스 ‘AI 내 귀에 교과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밀크T중학 정학습생이 되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과서 내용을 귀로 들으며 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쉬는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 자기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업 내용을 반복해서 듣고, 특히 이해가 어려웠던 단원은 여러 번 들으며 복습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만 골라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어, 약점 보완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새 교과서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서비스 범위가 한층 확대되었고 중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재교과서 밀크티중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교과서를 놓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AI 오디오북 서비스를 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과목과 교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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