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타워 공급 확대 및 생산성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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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11월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CS윈드)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 뉴시스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19억원으로 22.4% 증가했고 순이익은 9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씨에스윈드는 "북미와 유럽 타워 공급 확대 및 하부구조물 부문 계약금 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돼 매출액은 전년비 22.4%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타워와 하부구조물 부문 생산성 개선과 하부구조물 부문 고객사 협상 기반 계약금 증액 효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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