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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기술 홍보 영상 유튜브·SNS 공개…시장 존재감 강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페션 등 기술 6종

제네시스는 7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7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 /제네시스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주요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7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노력 없이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소음 제어(ANC-R) △스포츠 플러스(스포츠+) 모드 등 대표 기술 6종이 있다. 영상을 통해 각 기술 작동 원리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능동적인 제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조정한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전륜 조향과 연동해 후륜의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축간거리가 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이고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제네시스는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가 기존 V6 3.5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슈퍼차저가 결합돼 주행 성능·응답성·연비·배출가스 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48V 전원 시스템은 연비 개선·엔진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좌우 바퀴 회전 차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최적 구동력으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동 제한 장치(LSD)는 좌우 바퀴 노면 상태가 달라 마찰력이 낮은 바퀴는 헛돌고 반대쪽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전수가 적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에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했다. 오토 터레인 모드를 활성화하면 스스로 노면을 감지한 후 적절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능동형 소음 제어'는 차량 타이어 부근에 설치된 4개의 가속도 센서와 차량 실내에 설치된 8개 마이크를 이용해,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한다. 이후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 소리를 오디오 스피커로 발생해 탑승자가 소음을 느끼기 전에 줄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편안함과 역동성, 감성까지 아우르는 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운전 수고를 덜고, 여정에 여유를 더하는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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